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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기저기음식점

순대국밥 : 국물이 기가막히는데 찰순대가 무한제공이라네요

by 부산여기저기 2026. 4. 25.

사무실 근처 국밥집입니다.

정확하게는 순대집입니다.

상호 자체가 "전포순대"입니다.

 

생긴 지 1년 정도 되었을까...

개인적으로 물에 들어간 육고기는 잘 안 먹기에 부산토박이임에도 돼지국밥을 즐기지 않습니다.

육개장이나 소머리국밥 역시 즐기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끔 자의반타의반 국밥을 먹게 됩니다.

사무실 근처라 직장동료와 함께 식사를 하다 보니 들르게 된 곳입니다.

 

돼지국밥이나 순대국밥을 찾아먹지 않던 본인이 한 달에 서너 번 정도 가는 곳입니다.

상호에서 보이듯이 순대 전문점이지만 점심시간에는 순대국밥을 합니다.

국밥에 들어가는 순대는 막창순대인지...스타일이 좀 다릅니다.

국밥 나오는 스타일도 다릅니다. 

 

뚝배기 위에 별도의 접시와 뚜껑이 덮고 나오는데 테이블 위에 올려주신 후 접시를 집게를 들어냅니다.

뚜껑을 열어주시는데 순대와 내장이 부추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뚝배기의 국물에는 항정살인지 삼겹살인지 돼지고기가 담겨있는데 국물이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자체가 돼지국밥이고 순대를 넣으면 순대국밥, 내장까지 넣으면 내장국밥이 되겠지요

일단 국물이 기가 막힙니다.

간도 아주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던 돼지국밥을 한 달에 서너 번씩 찾게 되는 마성의 국물입니다.

순대 역시 가족이 좋아해서 포장으로 먹어봤는데 순대 퀄도 좋습니다.

가게는 좀 작습니다만 그 맛은 작지 않습니다.